날씨도 추워지고
코로나때문에 어디 나가지도 못해
주말을 맞아 머라도 챙겨먹고 싶어서
노량진수산시장 새벽 시장을 방문해서
해산물좀 샀습니다~!!!
저는 백골뱅이를 목표로 갔기 때문에
냉동, 선어 경매가 시작되는 새벽 1시에 집을
나서서 시장으로 향했습니다
새벽이지만
이렇게 일반인들도 많이 와서
갓길에 주차를 해놨습니다~
대부분 이시간에는 차가 많지 않아
갓길에 무단으로 주차를 하는데요~
주차비 얼마 하지 않으니
본 건물의 주차장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고나면 책임지지 않으니깐요~!!
본건물 3층부터 주차장이 있습니다~!!
전 정산기 근처에 주차를 했습니다~!!
주차요금은
10분이내: 무료
50분까지 : 1000원이면
충분하겠죠~~?!
도착후
구르마를 끌고 목적지로 갑니다~!!
서두에 말씀 드렸듯 저는 골뱅이를 사려고
갔기 때문에
1층 경매장 근처에 있는 C기둥으로 갔습니다
어딜가나
코로나조심!!
마스크 필수!!!
가서보니
골뱅이는 안보이고 냉동선어와 어패류만 보여서
근처 상인에게 물어보니 냉동선어쪽 가서 물어보면
아이스박스를 보여준대서
다시 발길을 돌렸습니다~!!
드디어 찾은 골뱅이!!!
아스박스 안에 얼음이 있고 그위에
이렇게 골뱅이가 살아 움직였습니다
아쉽게도
이날은 참골뱅이(백골뱅이)는 없다고...
가격이 워낙 비싸서...ㅎ
그래도 아쉬운대로
한박스!!!
이날은 토욜이라
한박스에 24,000원 줬습니다
참고로 저는
아예 바가지가 아닌이상
상인과 흥정은 하지 않습니다~!!
대신 안깎을테니 서비스나
좋은 물건을~!!!ㅎ
이제 살건 샀으니!!!
경매구경 하러~!!
고고!!
이때 시간이 새벽 2시였으니
경매는 선어 경매가 진해중이고
활어를 채우고 있는중이었습니다~!!
저도 들은거지만
수산물별 경매시간은
1시부터: 냉동,선어,어패류
2시부터: 활어
4시부터 갑각류등이
진행되니 참고하시길~!!
그날그날 달라질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지나는 길어 발견한
일명 호래기!!
꼴뚜기인데요~
경상도에서는 호래기 호르래기~
이렇게 부르더라구요.
한봉지에 400g
들어서 생물로 9,000원에
샀어요~
다른곳에선 10000 원 불러서
그냥 여기서 샀어요~
잠도 오고해서 이제 집으로 갑니다!!
도매라해서
도매가로 파는게 아닌거 같아요~
소매의 약 70프로정도
되는듯요~!!
그리고 토욜이라 조금 더 비싼거같은
느낌!!
오랜만에
새벽공기 마셔서
좋았습니다!!!
골뱅이 요리 또 올릴게요~~^^
노량진 수산시장
경매장 구경하면서
찍은 생선들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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