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포천 화적연 캠핑장으로 우리 세가족만 캠핑을 다녀왔었죠~!!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다녀왔는데요~
캠핑장의 경우 퇴실시간이 오전 11시가 대부분이라서 집으로 바로 오는게 아쉬워 서울로 향하던 길에 포천 가볼만한 곳을 검색해서 "평강랜드"를 방문하였습니다.
사실 평강랜드는 3년 전쯤 와이프 친구 가족들과 함께 핑크뮬리를 보러 왔던 기억이 있었는데 좋은 기억으로 남아 한번 더 가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또 방문을 하게 되네요~?!
평강랜드는 산정호수 가는길에 있어서 산정호수를 방문하는 분께서는 꼭 시간을 내서 방문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특기 어린이를 둔 가족분들은 강추입니다!!
저희는 안에 들어가서 먹을거를 간단히 사먹고 왔는데요~
도시락이나, 샌드위치 등 먹을거를 사가지고 돛자리를 펴고 소풍을 온 가족들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저렴하게 하루 놀다 갈수 있는 곳인듯 합니다.
1. 평강랜드 위치
평강랜드는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하고 있구요~
한화리조트와 산정호수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공기도 끝내줍니다.
서울에서는 약 1시간 거리 되는듯 합니다.
다만 주말에 올때는 포천-구리간 고속도로 진입 전까지는 조금 막히는점을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2. 입장료 및 이용시간
포천 평강랜드 입장료입니다.
대인: 8,000원, 소인: 7,000원
경로(65세이상), 장애인, 군인, 국가유공자, 포천시민의 경우 5,000원,
단체 관람(20명 이상)의 경우 5,000원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시설안내
먼저 주차장은 비포장 파쇄석으로 되어있구요~
200대는 거뜬히 수용할만 한 공간입니다~
입구쪽으로 주차를 하시는게 좋더라구요~
매표를 하고 들어서면 음료와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이 있습니다~!
규모에 비에 작을 수도 있지만 커피, 주스, 아이스크림 등 좋아할 만한 거는 다 팔아서 좋았습니다.
다만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도 않지만...싸지도 않아요~
이렇게요...;;ㅎㅎ
식사를 하면 입장료에서 인당 4,000원씩 할인을 해줘서 그렇게 비싸지 않았는데...
암튼 단가는 비싼걸로...ㅎㅎ
평강랜드는 2006년 개원한 자연생태공원으로 여기저기 식물부터, 나무까지 다양한 종을 조성하여 함께 볼수 있도록 꾸며놨습니다.
입구에서 받은 판플렛을 보면 잊혀진 다섯 거인을 찾다보면 어느새 그 큰 정원을 다 구경할 수 있답니다.
거인을 찾을 때마다 스탬프를 찍어서 퇴장할 때 제출하면 예쁜 물병을 줍니다~!!
3년 전과 다를바 없는 아주 좋은 컨디션으로 관리하고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코로나 19로 마스크를 써야 하는 아쉬움이 있었으나 좋은 시간을 보냈답니다.
평강랜드에는 잔디밭도 넓고 아이들이 뛰어 놀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시설들이 있습니다.
저희 따님도 모든 코스를 체험하고 재미 있어서 몇개는 또하고 하는바람에... 많이 힘들었지만 즐거운 시간이었지요~
그래서 서울로 가는 내내 잠만 자더라구요~
담번에는 평강랜드 일정만 잡아서 피크닉을 와야 할거 같아요~
식사시간 포함해서 4시간 정도 머물렀는데...
다 놀지 못한 아쉬움이 있는 평강랜드 여행이었습니다~!!
담번에 또 와야겠어요~!!!
계절별로 다양한 꽃과 식물들을 심어서 언제 가더라도 자연의 포근함을 느낄 수 있으니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계획하시는 분들께서는 꼭 한번 들러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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